[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파리열방교회 송영찬 목사가 5월 10일경 프랑스 경찰에 다시 체포됐다. 송 목사는 교인 여러 명에게 성폭력을 가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다.

송영찬 목사가 체포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프랑스 경찰은 4월 17일 송 목사를 체포했지만, 법원은 몇 가지 조건을 걸고 그를 석방했다. 이후 경찰은 수사를 보강했고, 송 목사에게 불리한 증거를 확보해 다시 구속하기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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