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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염원' 가지고 DMZ로 소풍 가요
4월 27일, 희년평화빌딩 사람들과 함께하는 '평화 손잡기'
  • 김덕영 (newsnjoy@newsnjoy.or.kr)
  • 승인 2019.04.11 17:10

지난해 4월 27일,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서로 손을 맞잡고 환하게 웃으며 군사분계선을 넘나들었다.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 이후 이어진 평양 공동선언은 한반도 평화를 향한 기대를 한껏 고무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여전히 개성공단은 멈춰 있고, 최근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로 평화를 바라는 시민의 마음은 초조하기만 하다.

그동안 정부가 평화의 길을 적극적으로 주도해 왔다면, 이제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바라는 시민이 나서서 함께 힘을 모으고자 한다. 몇 년 전, 시민들이 감격스럽게 촛불 혁명을 이끌어 냈듯이 한반도에 평화와 화해의 바람이 다시 불도록 시민들이 나선다.

남북 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는 4월 27일 오후 2시 27분, 전국 각지에서 출발한 시민들이 DMZ 접경 지역 평화누리길 500km 내 지정 구간에 모여서 '평화 손잡기' 퍼포먼스를 벌인다. 이날 '희년평화빌딩'에 입주해 있는 <뉴스앤조이>, (사)하나누리, 함께여는교회, 희년함께도 '희년평화빌딩 본부'라는 이름으로 평화 손잡기 행사에 동참한다. 희년평화빌딩 본부는 파주 지역 금파~장파 구간에 모여서 손을 잡는다.

집결지는 장파초등학교다. 12시 30분까지 모여 1시간가량 준비된 공연을 보고 평화 손잡기 구간으로 이동해 손잡기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함께 손을 맞잡고 한반도 분단 종식과 항구적 평화를 염원하는 뜻을 전 세계에 알릴 모든 시민을 평화의 축제에 초대한다.

※참가 신청하러 가기(클릭)
※다른 구간에서 참가하기를 희망한다면 DMZ평화인간띠본부(클릭)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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