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박승렬 소장)가 사순절을 맞아 난민·이주민과 함께하는 기도회를 연다. '함께 사는 세상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도회는 4월 9일 오후 6시 30분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진행한다.

인권센터는 "한국 사회에서 소외당하는 우리의 이웃들, 내전과 박해로 모든 것을 잃은 사람들, 인종과 국적,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온갖 차별과 혐오에 노출되어 있는 난민과 이주민을 초대해 기도회를 진행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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