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슬럼가 아이들의 하루를 시편 23편과 함께 풀어 낸 <주님은 나의 목자시니>. 사진 출처 텀블벅

[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1인 출판사 옐로브릭(임혜진 대표)이 <주님은 나의 목자시니>라는 그림책 출판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 <하나님의 아이들 이야기 성경>, <우리 아이 매일 기도>에 이어 옐로브릭이 출간한 세 번째 그림책이다.

<주님은 나의 목자시니>는 미국 슬럼가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시편 23편을 풀어낸 책이다. 조부모와 함께 사는 아이들의 하루를 묘사하며 시편 23편 구절을 하나씩 그림에 배치했다. 그림은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하고 미국 기독교 도시 빈민 활동 단체에서 15년간 사역한 팀 래드윅이 맡았다. <주님은 나의 목자시니>는 도시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구상하며 아이들과 대화를 나눈 결과물이다.

옐로브릭은 텀블벅을 통해 <주님은 나의 목자시니> 초판 제작비 일부 모금을 시작했다. 아트북, 패브릭 포스터, <우리 아이 매일 기도> 엽서 세트, 그림책 세트 등으로 리워드를 구성했다. 텀블벅 마감은 3월 31일이다. 리워드는 4월 10일경 발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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