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청어람ARMC(양희송 대표)가 '바울 – 그의 생애, 서신, 신학'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6주 동안 참석자들이 바울서신서를 읽고 토론하며, 그의 생애와 신학을 연구하는 시간이다. 세미나는 3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종로 낙원상가 5층 낙원홀에서 진행된다.

신약성서와 초기 기독교 문헌을 전공한 김선용 박사(기독연구원느헤미야)가 세미나에서 강의한다. 김 박사는 참석자들과 <바울 – 그의 생애, 서신, 신학>(성서유니온)를 함께 읽으며, 인간 바울과 그의 신학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책은 바울의 생애, 문서뿐 아니라 그를 둘러싼 여러 신학자의 복잡한 논의를 균형 있게 소개하고 있어, 대표적인 바울 입문서로 평가받고 있다.

세미나에 관심 있는 사람은 청어람ARMC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참가비는 6만 원이다(후원 회원은 1만 원).청어람ARMC는 밀도 있는 토론을 위해 참석자를 10명까지 받고 있다.

문의: 02-31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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