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일평생 이단·사이비 연구에 힘써 온 故 탁명환 소장의 25주기 추모 예식이 2월 1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신흥종교문제연구소·한국종교문제연구 소장과 <현대종교> 발행인 등을 역임한 탁명환 소장은 반사회적 단체들을 조사·연구했다. 통일교를 비롯해 전도관, 장막성전, 구원파 등의 이단성을 밝혀냈다. 탁 소장은 1994년 2월 19일 괴한의 피습으로 숨을 거뒀다.

<현대종교>는 이번 추모 기일을 맞아 탁명환 소장의 저서 23권, 기고문 및 논문 90편, 영상 설교 2편이 담긴 e자료집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문의: 02-439-4391(현대종교 업무국)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