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정치학자와 신학자가 오늘날 하나님나라를 정치로 구현할 수 있을지 살펴보는 시간이 열린다. 

하나님나라연구소와 비아토르는 1월 23일 저녁 7시 기독연구원느헤미야에서 아우구스티누스가 쓴 <하나님의 도성>(CH북스) 북 토크를 진행한다. 박명림 교수(연세대 정치학), 김회권 교수(숭실대 기독교학)와 함께 고전에서 나타난 '하나님나라와 인간의 정치'를 주제로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발표를 맡은 박명림 교수는 '그리스도인과 교회의 정치 참여의 빛과 그림자'를, 김회권 교수는 '하나님의 도성이 인간 정치와 만나는 다양한 방식'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이어서 <복음과상황> 옥명호 편집장이 40분간 청중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행사에 관심 있는 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비는 없다. 참석자는 현장에서 김회권 교수의 해설서 <하나님의 도성, 그 빛과 그림자>(비아토르)를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문의: 031-955-3183(비아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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