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장명성 기자] 기독교 정신을 기초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전략과 대안 정책을 연구하는 한반도평화연구원(KPI·윤덕룡 원장)이 공개 포럼을 연다. '세계, 젠더, 국가에 대한 공동체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한국 사회를 위협하는 세대·젠더 갈등, 다가오는 통일을 공동체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대안을 고민한다.

박치현 박사(한국교원대 박사 후 연구원 과정)가 '청년 세대의 생존주의적 능력주의와 사회 평화의 가능성', 백소영 교수(강남대 기독교학과)가 '너의 의미, 젠더 평화의 출발', 오준근 교수(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가 '한반도 국가 공동체 공법적 질서의 조명과 그 과제'를 주제로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박명규 교수(서울대 사회학과), 장혜경 박사(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규륜 박사(통일연구원)가 나선다.

이번 포럼은 1월 21일 오후 2시, 종각역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없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이나 문자메시지(010-7440-7109)로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 070-8611-7109(한반도평화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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