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장명성 기자] 기독 출판사 IVP와 비아가 최근 펴낸 스탠리 하우어워스의 책을 놓고 '신학자의 편지, 신학자의 기도'라는 주제로 북 토크를 연다. 하우어워스의 편지글과 기도 속에 비치는 독특한 신학 기조를 통해 기독 신앙의 가치가 무엇인지 살피는 시간이다.

이번 북 토크에서는 하우어워스가 자신의 대자代子에게 보낸 편지를 엮은 <덕과 성품>(IVP), 기도는 작은 일상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는 <신학자의 기도>(비아)를 함께 읽는다. 두 책을 번역한 홍종락·정다운 번역가가 패널로 참여해 대담을 진행한다. 사회는 비아 민경찬 편집장이 맡았다.

북 토크는 1월 31일 저녁 7시, 서울 마포 북카페 산책에서 열린다. 입금 순서 기준으로 30명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받으며 참가비는 1만 원(비아 독서 운동 회원은 무료)이다. 온라인으로 신청 후, 계좌로 참가비를 입금하면 된다.

문의: 02-336-1326(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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