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 기장평화공동체운동본부, 한국기독청년협의회가 제5회 '기독 청년 통일 아카데미'를 연다. 주최 측은 기독 청년들이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를 파악하고, 피스메이커의 역할을 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아카데미를 준비했다.

통일 아카데미는 서울과 대전에서 차례로 열린다. 1월 25일과 2월 1일에는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리며,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2019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을 주제로, 역사학자 심용환 작가가 '한국전쟁이 우리에게 남긴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2월 8일부터 2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에는 대전 빈들공동체교회에서 기독 청년을 만난다. 한국기독청년협의회 남기평 총무, 평택대 임상순 교수, 평화네트워크 정욱식 대표가 각각 △기독 청년과 평화통일 △분단 체제와 인권 문제 △국제 정세 속 한반도 그리고 평화 체제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참가비는 강좌당 1만 원이며, 전체 강의를 선택할 경우 4만 원이다. 온라인(바로 가기)으로 참가 신청 후 참가비를 입금(신한 100-019-504560 한국기독청년협의회 김진홍)하면 된다.

문의: 02-742-3746(한국기독청년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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