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의 본질 - 루터의 영혼에서 시작된 종교개혁의 핵심> / 칼 하임 지음 / 정선희, 김회권 옮김 / 복있는사람 펴냄 / 268쪽 / 1만 4000원. 뉴스앤조이 자료 사진

[뉴스앤조이-장명성 기자] 청어람ARMC(양희송 대표)가 2019년 첫 번째 '세속 성자 책 읽기 모임'을 진행한다. 함께 읽을 책은 독일 경건복음주의 신학자 칼 하임이 쓴 <개신교의 본질>(복있는사람)이다. 칼 하임은 <개신교의 본질>에서 가톨릭과 개신교를 비교하면서 종교 개혁의 핵심을 살핀다. 프로테스탄트의 본질은 무엇인지, 왜 프로테스탄트가 될 수밖에 없는지 책에 담았다.

진행은 청어람ARMC 김형욱 연구원이 맡았다. 4주에 걸쳐 '가톨릭의 역사적 깊이', '개신교의 도전', '하나님을 향한 개신교의 길', '한국 개신교는 어디 서 있는가'라는 주제로 함께 고민한다. 모임은 간단한 발제와 토론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임은 2019년 1월 9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종로 낙원상가 4층 낙원홀에서 열린다. 책은 각자 구매하여 매주 정해진 분량을 읽으면 된다. 참가비는 5만 원이다. 온라인으로 신청 후, 참가비를 입금하면 된다.

문의: 02-319-5600(청어람ARMC)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