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장명성 기자]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기사연·윤길수 이사장)이 '2018 주요 사회 현안에 대한 개신교인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기사연은 2월 26일부터 3월 7일까지 개신교인 800명, 비개신교인 200명을 대상으로 신앙관, 개헌 및 정치 구조, 남북 관계 및 통일, 타 종교, 동성애에 대한 인식 조사를 진행했다.

발표회 주제는 '변화 앞에 선 한국 개신교와 개신교인들의 현실'이다. 신익상 박사(성공회대 연구교수)가 '신앙관', 이상철 박사(한신대 외래교수)가 '개헌 및 정치 구조', 박재형 박사(기사연 연구실장)가 '남북 관계 및 통일', 송진순 박사(이화여대 외래교수)가 '동성애'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분석한다.

각 주제에 대한 개신교인들 인식을 신앙적 성향과의 상관관계를 바탕으로 종합 분석한다. 사회 현상에 관한 개신교인과 비개신교인의 인식 차이도 살핀다.

발표회는 12월 20일 저녁 6시, 서대문 CI빌딩 이제홀에서 열린다.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02-312-3317, cisjd@hanmail.net(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