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열매나눔재단(이장호 대표이사)이 J.P.Morgan과 함께 '사회적 기업 브릿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교육과 멘토링, 판로 및 투자 연계 등을 통해 생존 단계에 있는 사회적 기업 혹은 소셜 벤처를 성장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사회적 기업 브릿지 프로젝트'는 내년 2월부터 2020년까지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브랜드 리빌딩 △판로 연계 △자금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이 각 업체의 브랜드 전략 수립과 컨셉 도출 등을 돕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전시회나 TV 홈쇼핑 참가를 지원한다. 투자 유치를 위한 교육과 임팩트 투자, 마이크로크레디트와의 연계도 진행한다.

열매나눔재단은 12월 28일까지 지원 대상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열매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1월 23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70-4335-3589(열매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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