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최근 <바울과 현대 철학>(새물결플러스)을 펴낸 김성민 대표(도서출판 짓다)가 12월 21일 저녁 7시, 부천시 역곡동 용서점에서 북 토크를 연다.

<바울과 현대 철학>은 바울의 텍스트를 풍성하게 이해하기 위해 현대 철학자들의 성서 해석을 제시하고 있다. 다소 낯선 해석 방법일 수 있지만, 철학자들의 접근이 열어 주는 문제의식을 따라가면 바울에 대한 새로운 의의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신학과 철학을 전공한 김성민 대표는 '짓다철학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북 토크에서는 바울 텍스트에 녹아 있는 인문학·신학·철학 등을 고루 살피고, 저자와의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다.

문의: 010-4303-7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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