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장명성 기자] 새물결아카데미가 '너의 의미, 기독교 페미니즘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대중 강좌를 연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젠더 전쟁'이 어떤 맥락에서 발생했는지 분석하고, '영페미니스트'의 이론적 배경이 되는 페미니즘의 맥락을 살펴보는 시간이다.

<페미니즘과 기독교의 맥락들>(뉴스앤조이) 저자이자 강남대학교에서 기독교학을 가르치는 백소영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새물결아카데미는 "래디컬 페미니즘과 신앙 사이에서 갈등하는 청년 크리스천들과 이들을 이해하고자 하는 기성세대에 '기독교 페미니즘'의 가능성·방향성을 제안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강좌는 12월 14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새물결북카페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없다. 사전 신청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2636-3161(새물결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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