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페미니즘에 관심 있고 교회 내 여성운동의 필요성을 느끼는 교인과 신학생, 목회자를 위한 '여성신학 입문 아카데미'가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평화교회연구소 공동 주최로 열린다. 

메리 데일리, 로즈마리 류터, 엘리자베스 쉬슬러 피오렌자, 레티나 윔스, 무사 두베, 캐서린 켈러까지, 초기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여성신학자들의 이론과 사상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다.

강의는 이화여대에서 공부하고 감신대에 출강 중인 최순양 박사가 맡는다. 2019년 1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 6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서대문 CI빌딩 이제홀에서 한다. 수강료는 오프라인 6만 원, 온라인 3만 원이다. 오프라인 수강자는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인터넷으로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문의: 010-9142-4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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