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장명성 기자] 기독연구원느헤미야(느헤미야·김형원 원장)가 2019년 1학기 신학 연구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내년 3월 개강하는 신학 연구 과정은 목회자 양성 과정인 목회학 연구 과정(3년)과 일반 교인 대상 기독교학 연구 과정(2년)으로 구분돼 있다.

신학 연구 과정에 지원하려는 사람은 화·목요일 야간에 열리는 느헤미야 기독교학 입문 과정 8과목 중 4과목을 우선 이수해야 한다. 미리 이수하지 못했다면, 신학 연구 과정 입학 후 화·목요일 주간 수업과 동시에 수강할 수 있다.

목회학 연구 과정을 수료하면 국제장로교(International Presbyterian Church) 한국준노회 목사 안수 대상자가 된다. 노회가 요구하는 절차를 마치고 목사 고시에 합격하면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있다. 영국 더럼, 에버딘, 에딘버러, 킹스칼리지와 국내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학 석사과정으로도 진학할 수 있다. 1회 졸업생들은 교회와 기독 NGO 사역, 영국 신학교 등 다양한 부문으로 진출해 있다.

원서 접수 기간은 12월 1일부터 15일까지다. 신학 연구 과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느헤미야 정기 후원자로 등록해야 한다. 느헤미야는 온라인으로 입학 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우선 제출받고, 이후 우편·방문으로 전체 서류를 접수한다. 전형 방식과 커리큘럼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70-8260-0208(기독연구원느헤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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