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한국은 지난해 노인 인구 비율이 14%를 돌파하면서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 접어들었다. 급증하는 노인 인구에 걸맞은 교회 사역이 요구되고 있다.

성서유니온선교회는 2019년 1월부터 노년층에 특화한 <시니어 매일성경>을 발간하고, '시니어 사역을 위한 교회의 준비와 시작'이라는 주제로 창간 기념 세미나를 12월 3일 오후 2시 선한목자교회(유기성 목사)에서 연다.

세미나에서는 교회가 노년층 교인 사역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논의한다. 김동배 교수(연세대 명예)가 '시니어 세대에 대한 교회의 이해와 준비', 염희선 목사(선한목자교회)가 '시니어 사역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사례', 김대로 목사(성서유니온 출판국장)가 '시니어 사역을 돕는 <시니어 매일성경> 소개'를 주제로 발표한다.

참석자에게는 <시니어 매일성경> 창간호를 준다.

문의: 070-7882-5518(성서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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