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빅인사이트·일하는목회자들·전도사닷컴이 '생존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제4회 빅인사이트를 연다. 미디어·창업·회계 등 전문가이 패널로 나와, 이중직을 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목회자·신학생에게 지식과 경험을 소개하는 자리다. 장소는 11월 23일 서울 중구 열매나눔재단이다.

행사에는 7명의 패널이 참석한다. 미디어·문화 분야에서는 백종범 대표(수상한거리), 김기찬 PD(WADIZ), 이재원 부사장(리틀송)이 각각 '문화 콘텐츠, 기획으로 승부하라', '크라우드 펀딩, 100% 활용하기', '뉴미디어 시대의 콘텐츠 전략'을 주제로 발제한다. 창업 분야에서는 강도현 대표(뉴스앤조이), 도재운 대표(모이커피), 이찬욱 코디(IBA)가 각각 '여전히 분투하는 골목 사장', '목회자를 위한 생존 가능한 커피 창업 전략', '사회적 기업이 아니어도 괜찮아'를 주제로 발표한다. 현창환 대표(쥬빌리목회지원센터)는 '아는 만큼 생존하는 목회자 재정 관리'를 제목으로 발제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언컨퍼런스' 형식으로 진행한다. 참석자들이 패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공식 행사가 진행되는 7시간 중 패널들은 1인당 40분만 발제한다. 나머지는 교제 시간이다.

빅인사이트에 관심 있는 이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하고 회비를 납부하면 된다. 회비는 1만 원이다.

문의: 페이스북 그룹 일하는목회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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