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장명성 기자] 기독인문학연구원(고재백 대표)이 '신 없이 신과 함께'라는 제목으로 특별 강연을 연다. '신정론'을 통해 하나님이 왜 악과 고통을 허락하는지 질문하고 고민하는 시간이다.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기독교윤리학을 공부하고, 협성대학교에서 신학을 가르치는 홍순원 교수가 '케노시스(자기 비움)와 비종교화', '구원사에서 본 신정론'이라는 주제로 두 번 강의를 진행한다.

강연은 각각 11월 12일과 19일, 저녁 7시에 서울 역삼동 크리스챤살롱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2만 원이다(학생·은퇴자·구직자는 1만 원). 신청은 온라인으로 받고 있다.

문의: 02-6925-1526(기독인문학연구원)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