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교회 언니, 여성을 말하다>(포이에마)의 저자 양혜원 작가가 <교회 언니의 페미니즘 수업>(비아토르)을 펴냈다. 청어람ARMC(양희송 대표)는 11월 월간 북 토크 책으로 <교회 언니의 페미니즘 수업>을 선정하고 저자에게 직접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양혜원 작가는 얼마 전 별세한 유진 피터슨 목사 저서 전문 번역가이면서 여성주의 관점에서 종교학을 연구하는 '종교여성학'을 전공한 학자이기도 하다. 현재 일본 난잔종교문화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독교와 페미니즘은 '나'를 어떻게 통과하는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북 토크는 11월 23일 저녁 7시 30분 서울 명동 지식방앗간 B밀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청어람 후원자는 무료다. 온라인(바로 가기)으로 신청 후 송금하면 된다. 

문의: 02-319-5600(청어람AR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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