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

1년 이전 기사를 검색하기 원하시면 + 버튼을 눌러 주세요.
종교단체 신뢰도 3.3%, 12개 기관 중 8위
리얼미터 국가·사회 기관 신뢰도 여론조사…경기·인천 지역에서는 '최하위'
  • 최승현 기자 (shchoi@newsnjoy.or.kr)
  • 승인 2018.11.08 09:35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종교 단체들의 사회적 신뢰도가 3.3%에 그친다는 통계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지난 10월 31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검찰·경찰·국회·군대·노조·대기업·대통령·법원·시민단체·언론·중앙정부와 종교 단체 등 12개 기관의 신뢰를 물은 결과다. 종교 단체는 8위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에서 1.6%로 12개 기관 중 최하위를 기록했고, 서울에서는 2.2%로 검찰(0.8%), 국회(1.9%)에 이어 9위에 그쳤다.

연령별로는 40대 중 0.7%만이 종교 단체를 가장 신뢰한다고 응답해 역시 최하위를 기록했다.

지지 정당별로 봤을 때, 민주당 지지자 가운데서는 1.2%만이 신뢰한다고 응답한 반면,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는 이들 중 5.9%가 종교 단체를 신뢰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설문에서는 대다수 기관이 한 자릿수 신뢰도를 기록했다. 가장 많은 신뢰를 받은 곳은 대통령(21.3%)이었다. 뒤이어 시민단체가 10.9%로 유일한 두 자릿수 신뢰도를 기록했다. 대기업 6.9%, 언론 6.8%, 법원 5.9%이 뒤를 이었다. 종교 단체보다 낮은 신뢰도를 기록한 곳은 군대 3.2%, 경찰 2.7%, 검찰 2%, 국회 1.8% 등이었다.

종교 단체는 대체로 연령이 높을 수록, 이념 성향이 보수적일수록 신뢰도가 높아졌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자세하게 볼 수 있다.

뉴스앤조이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제작됩니다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http://www.newsnjoy.or.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승현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line 제도권 신앙 벗어난 세속 성자들, 교회의 길을 묻다 제도권 신앙 벗어난 세속 성자들, 교회의 길을 묻다
line 다시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하여 다시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하여
line "복음주의 단체 조사는 예장합동 '위기감' 표출된 것"
line 북한·동성애·이슬람 허위 정보 유통망 한국교회 북한·동성애·이슬람 허위 정보 유통망 한국교회
line "건물 중심 교회 극복하고 혼합 생태계 조성해야"
line "명성교회 세습, 학생들이 보고 있다"
line 지역사회에서 발버둥 치는 교회 위한 안내서 지역사회에서 발버둥 치는 교회 위한 안내서
line "종북 좌파 안 먹히니 동성애로 낙인찍어"
line 손봉호 교수 "한국교회 몰락해야 개혁될 것" 손봉호 교수
line "납세는 국가 공동체 구성원의 의무" 예장통합 '재정 윤리 강령'
line 교인 77.9% "'여자는 남편에게 복종하라', 그대로 지키라는 뜻 아냐" 교인 77.9%
line "타자 배제하는 그리스도교는 구원이 될 수 없다"

추천기사

line 명성교회 세습 재심 여부 또 연기 명성교회 세습 재심 여부 또 연기
line 조화와 무게, 그 사이에서 조화와 무게, 그 사이에서
line 교회를 떠나자, '교회'가 보이기 시작했다 교회를 떠나자, '교회'가 보이기 시작했다
기사 댓글 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