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한국교회의 많은 사랑을 받은 '하나님의 은혜', '축복하노라' 등의 CCM을 작곡한 신상우 씨 1주기를 추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간암으로 투병하던 신상우 작곡가는 지난해 10월 12일 별세했다.

'Grace of God'이라 명명된 신상우 추모 음악회는 그와 함께 작업했던 사람들이 꾸민다. 찬양 사역자 송정미, 테너 배재철과 보컬 그룹 유엔젤보이스 등이 출연해 신상우 작곡가의 찬양과 뮤지컬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는 11월 9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다. 티켓은 2만 원이며 인터파크 혹은 전화로 예매 가능하다.

문의: 070-5118-1295(중앙아트J&A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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