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신사참배 80년을 맞아 대규모 회개 기도회가 열린다. 한국교회일천만기도운동본부(소강석·윤보환 대회장)가 연합 기도회를 10월 28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에서 개최한다.

이번 집회는 한국교회총연합회, 한국기독교연합,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 주요 연합 기구가 참여한다. 신사참배 80년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취지도 담겨 있다.

대성회 강사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윤보환 목사(영광교회)가 나선다. 회개 기도회를 진행하고 3·1절 100주년 한국교회 선언문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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