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2019년은 3·1 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다. 한국기독교역사학회가 100주년을 맞아 '3·1 독립운동의 지역적 전개와 기독교'라는 주제로 정기 학술 심포지엄을 11월 3일 오후 2시 서울YMCA에서 연다.

3·1 운동을 주도한 민족 대표 33명 중 개신교인은 16명(감리회 9명, 장로교 7명)이다.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한국교회가, 100년이 지난 지금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지를 살펴본다.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김승태 소장이 '3·1 독립운동과 기독교'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서울·경기, 충청, 영남, 호남·제주 지역별 발표 시간을 통해 기독교의 독립운동 역사를 되돌아본다.

문의: 02-2226-0850, ikch0102@hanmail.net(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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