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장명성 기자] 토지+자유연구소(남기업 소장)가 '자본주의, 그 다음'이라는 제목으로 2018 토지+자유 아카데미를 연다. 자본주의의 핵심인 토지·금융·기업을 다룬다. 오늘날 자본주의가 낳은 위기를 자세히 살펴보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이다.

토지+자유연구소 남기업 소장은 '토지'를 주제로, 캐나다 요크대학교에서 정치경제학을 전공하고 서강대에서 정치외교학을 가르치는 김종철 교수는 금융과 기업을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 강의는 이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한다.

아카데미는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 열린다. 장소는 필동 희년평화빌딩 지하 1층 카페바인이다. 참가비는 다섯 번의 강의를 모두 신청하면 5만 원, 개별 신청하면 각각 1만 5000원이다. 현장 등록(신용카드 결제 가능)이나 온라인 결제도 가능하다. 토지+자유연구소·하나누리·<뉴스앤조이> 후원자는 무료다. 온라인(링크)으로 신청한 후, 참가비를 결제·입금하면 된다.

문의: 02-736-4906(토지+자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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