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공동대표 박종운·방인성·윤경아)가 제11기 '교회 개혁 제자 훈련' 수강생을 모집한다.

2005년부터 시작된 교회 개혁 제자 훈련은, 배타주의와 성장주의, 재정 비리, 윤리적 타락 등 부패한 교회 모습을 지우고, 하나님나라를 다시 세우는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이다. 개인의 각성과 교회의 개혁을 바라는 기독교인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11기 훈련은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7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개혁연대 회의실에서 열린다. 개혁연대 전 공동대표인 박득훈 사회선교사가 △교회개혁자의 영성 △맘몬 숭배를 극복하는 순수한 신앙 △가난한 교회, 저항하는 교회를 주제로 강의한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고 수강료를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수강료는 4만 원(정회원 3만 원)이다. 강좌당 1만 원을 내면 부분 수강도 가능하다.

문의: 02-741-2793(이헌주 사무국장) / protest@protest2002.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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