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교회 안에서 벌어지는 성범죄, 기독교와 페미니즘을 주제로 하는 학술 대회가 열린다. 이화여자대학교 여성신학연구소·기독교학과·신학대학원이 주최하는 학술 대회는 10월 6일 오후 2시, 이화여대 대학교회 소예배실에서 진행한다.

정희성·김혜령·백은미 교수(이화여대), 이숙진 교수(성공회대), 채수지 소장(기독교여성상담소)이 각각 △성폭력과 목회 상담 △성범죄를 대하는 우리의 새로운 윤리적 준거들 △여성 혐오와 기독교 페미니즘 △저항과 순종: 한국교회 여성의 아비투스 △교회 내 미투 운동의 실태와 과제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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