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명성교회세습철회를위한예장연대(예장연대)가 세습 반대 서명을 받고 있다. 이들은 9월 7일까지 온라인 서명을 받아, 9월 10일 개회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최기학 총회장) 103회 정기총회에서 총대들에게 세습 반대 의지를 전할 계획이다. 

예장연대는 예장통합 총회가 103회 정기총회에서 명성교회 세습을 불법이라고 결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총회는 세습금지법 조항의 입법 정신을 외면한 총회 재판국 판결을 바로잡을 것을, 김삼환·김하나 목사는 하나님과 교회 앞에서 회개해 명성교회 모든 직위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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