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경소영 PD] 뜨거운 폭염도 극우 개신교인들을 막지 못했다. 37℃가 넘는 더위에도 서울 광화문과 대한문 앞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개신교인들로 가득했다. 두 장소에서 각각 기도회가 열렸지만 비슷한 이야기들이 나왔다.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안(NAP), 난민법, 동성애 등을 문제 삼으며 문재인 정부를 규탄했다. 무대에서 발언한 목사들은 문재인 대통령을 공산주의자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집회 현장과 이날 나온 발언들을 영상에 담았다.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