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한신대학교 신학사상연구소와 낙산교회가 공동 주최하는 신학 강좌가 8월 26일 오후 3시, 서울 종로 낙산교회(한강희 목사)에서 열린다.

신학 강좌는 '예수와 기독교 현실주의'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배호 교수(고려대 명예)가 '라인홀드 니버의 기독교 현실주의'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한신대 김재성 교수(신약학)와 권명수 교수(목회상담학)가 각각 '예수의 비유와 개성화 동기', '토마스 머튼의 관상과 행동'을 주제로 발제한다.

한강희 목사는 "기독교 신앙이 이념화하고 초월적인 면이 있다 보니 사회문제를 도외시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신학 강좌를 통해 문제들을 짚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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