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기독교반성폭력센터(김애희 센터장)가 오픈 파티를 연다. 기독교반성폭력센터는 한국교회 성폭력을 근절하고, 성폭력에서 안전한 교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개소 전부터 <뉴스앤조이>와 함께 '교회 성폭력 해결을 위한 가이드북' <미투, 처치투, 위드유>를 발간했고, 성폭력 피해자를 상담하고 조력하는 일을 해 왔다.

오픈 파티는 7월 31일 오후 7시 서울시NPO지원센터 1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싱어송라이터 강아솔·아마씨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교회 성폭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바로 가기)을 받고 있다.

문의: 02-364-1994, yourvoice@yourvoice.or.kr(기독교반성폭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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