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조용기 목사)가 최근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 '클럽피쉬'를 오픈했다.

순복음교회 본관과 제2교육관 사이의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140석 규모의 '클럽피쉬'는 카페식 청소년 문화공간이다. 청소년들은 이 곳에서 음료수를 마시며 토론을 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클럽피쉬는 넓은 홀을 설치, 연극이나 CCM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고, 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세미나실과 TV, 환등기, OHP 등이 마련돼 다양한 토론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로비에 농구대를 설치 가벼운 운동도 가능하며, 저렴한 가격에 음료수와 샌드위치 등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조용기 목사가 '클럽피시'를 살펴보고 있다. 연극이나 노래를 할 수 있는 무대가 있어
이 곳에서 세미나를 할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음료와 간식을 사 먹을 수도 있다.
ⓒ뉴스앤조이 신철민

순복음교회는 8월 2일 클럽피쉬 오픈에 맞춰 교인들이 참여하는 CCM 공연행사를 가졌으며, 조용기 목사 등 교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테이프 커팅식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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