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학원·사회 선교, 평화통일 운동에 매진해 온 KSCF(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가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는다. KSCF는 1948년 예장통합·기장·감리회·성공회·복음교단·구세군이 조직한 에큐메니컬 선교단체다.

KSCF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8월 23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종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감사 예배를 진행한다. 주최 측은 "70년이라는 세월에 묻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 그 속에서 피어난 성장과 성숙을 나누고 싶다. 철조망을 걷어 내고 한반도에 내리쬐는 통일의 봄을 위해 또다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자 하는 모든 분을 초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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