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경소영 PD] 앨리슨 헌틀리(Alyson Huntly) 교수는 캐나다연합교회(United Church of Canada) 소속 목사이자 레즈비언(lesbian) 신학자다. 18년 동안 지금의 배우자 앤드리아(Andrea)와 함께 살았다.

올해 60세인 헌틀리 교수는 <뉴스앤조이>와의 인터뷰에서 성소수자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온 삶을 담담히 이야기했다. 성적 지향대로 선택할 수 없어, 고통 속에 지나온 세월을 떠올리며 잠시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성소수자를 포용하기까지 캐나다 사회와 교회도 지난한 갈등의 과정을 거쳤다며, 한국 성소수자 그리스도인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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