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대로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하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종전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생명평화마당(생평마당·공동대표 조헌정·방인성·한경호)은 비핵 평화 시대에서 한국교회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를 준비했다. 6월 25일 오후 4시 감리교신학대학교(감신대·김진두 총장)에서 평화 심포지엄을 연다.

<한국 전쟁의 발발과 기원>(나남), <한국 1950: 전쟁과 평화>(나남)을 쓴 김대중도서관 관장 박명림 교수(연세대 정치학)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한국교회'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서 진행하는 토론회에서는 방인성 대표(하나누리), 조헌정 이사장(<민플러스>), 탈북자 출신 주승현 교수(전주기전대 군사학)가 패널로 참석한다.

관심 있는 이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심포지엄 이후 참석자들에게 식사가 제공된다.

문의: 생명평화마당 페이스북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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