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스페이스는 공간 공유 사업으로 행복한 도시와 생활 문화를 상상합니다."

[뉴스앤조이-경소영 PD] 소셜 벤처 앤스페이스의 홈페이지 첫 화면에 나오는 문구다. 앤스페이스는 공간이 필요한 사람과 공급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를 운영한다. 정수현 대표는 '공간 공유로 새로운 부동산 시장을 만들어 가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2014년 앤스페이스를 창립했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현재 회원 40만 명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성장했다.

정 대표는 공간 공유 사업으로 복음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학생 때 '성경적토지정의를위한모임' 활동을 하면서 처음 '희년'이라는 개념을 알게 됐다. 그때 배운 희년과 토지 공개념은 앤스페이스 사업의 기반이 되었다. 공간 공유로 희년의 세상을 꿈꾸는 정수현 대표의 이야기, 영상에서 자세히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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