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평화통일연대(평통연대·박종화 이사장)가 '한반도 평화 전환의 변혁기,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5월 30일 포럼을 연다. 북한 전문가 미국 조지아대 박한식 명예교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박 교수는 최근, 북한에 대한 한국 사회의 12가지 편견을 짚은 <선을 넘어 생각한다>(부키)를 출간했다.

5월 3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포럼은 발표와 대담으로 진행한다. 박한식 교수가 '한반도 안보 환경의 대전환과 북한에 대한 바른 이해', 정운찬 전 총리가 '한반도 르네상스를 위한 남북 경협과 동반 성장', 박종화 평통연대 이사장이 '민족 화합을 위한 종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가 끝나면 박한식 교수와 <서울신문> 강국진 기자가 <선을 넘어 생각한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문의: 010-3789-0805(김태훈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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