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사단법인 하나누리가 주최하는 '2018 평화 저널리즘 스쿨: 차별 너머로의 글 잇기'가 5월 23일 시작한다. 5개월 가까이 진행되는 저널리즘 스쿨은 대안적 저널리즘을 추구한다.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발굴하고, 갈등을 넘어 대안을 제시하는 평화 저널리즘을 지향한다.

'2018 평화 저널리즘 스쿨'은 이론 과정 및 실천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교육은 5월 23일(수) 오리엔테이션 이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필동 희년평화지대(서울시 중구 퇴계로36가길 97 지하1층)에서 한다. 박지호 센터장(한국갈등전환센터), 김가연 피스모모 연구위원, 김성회 보좌관(손혜원 의원실), 백승권 전 청와대홍보수석실 행정관이 강사로 나선다.

7~8월에는 <뉴스앤조이> 구권효 편집국장이 기사 쓰기 교육과 팀별 취재 활동을 진행한다. 9월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선정한 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다.

'2018 평화 저널리즘 스쿨' 수료식은 10월 16일이다. 평화 저널리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향후 하나누리가 진행하는 평화 기행 프로그램 동행 취재 기회(체류비 지원)를 제공한다.

차별을 넘어 새로운 저널리즘을 지향하는 평화 저널리즘 스쿨은 한국갈등전환센터가 협력하고, 서울특별시 생활속민주주의학습지원센터가 후원한다. 참가비는 전액 지원된다. 참가 신청 마감은 5월 22일이다(바로 가기).

문의: peacejournalism2018@gmail.com / 010-2908-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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