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평화통일연대(평통연대·박종화 이사장)가 북한 경제 전문가 김병연 교수(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5월 월례 세미나 강사로 초청했다. 김 교수는 지난해 9월 <북한 경제의 베일을 벗기다 Unveiling the North Korean Economy>(영국 케임브리지출판사)를 발표했다. 이 책은 공식 지표가 없는 북한 경제의 민낯을 보여 주는 저서로 평가받고 있다.

월례 세미나는 5월 15일 오전 7시 연세대학교 루스채플 원일한홀에서 열린다. 참석자들이 김 교수의 강의를 듣고 서로 토론하는 시간도 준비됐다. 

평통연대는 5월 14일 오전 11시까지 메일 혹은 문자메시지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평통연대 회원과 학생은 무료, 비회원에게는 참가비 5000원을 받는다.

문의: cnpu1@naver.com / 010-3789-0805(평화통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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