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

1년 이전 기사를 검색하기 원하시면 + 버튼을 눌러 주세요.
성폭행 의혹 이재록 목사 구속
법원 "범죄 혐의 소명, 도주 우려"…피해자 측 "힘 보태 준 분들 감사"
  • 이용필 기자 (feel2@newsnjoy.or.kr)
  • 승인 2018.05.04 08:48

[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가 구속됐다. 여신도들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지 24일 만이다. 법원은 5월 3일 밤, 이 목사의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두 차례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이재록 목사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민중앙교회도 이 목사가 성폭행을 저지른 적 없다고 주장해 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목사는 1995년부터 2015년까지 여성 신자 10여 명을 성폭행했다. 피해 여성 중 6명이 이 목사를 고소했다. 

피해 여성들과 연대해 온 'Exdous Manmin'은 구속영장 발부와 관련해 "아직 긴 여정이 남아 있지만 귀중한 첫걸음이다. 관심 갖고 힘을 보내 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뉴스앤조이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제작됩니다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http://www.newsnjoy.or.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용필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line 만민중앙교회, 대규모 항의 시위 준비 만민중앙교회, 대규모 항의 시위 준비
line '목자님' 성폭행 의혹에도 끄떡없는 만민중앙교회 '목자님' 성폭행 의혹에도 끄떡없는 만민중앙교회
line 성폭행 의혹 이재록 목사, 주요 교단서 '이단' 규정 성폭행 의혹 이재록 목사, 주요 교단서 '이단' 규정

추천기사

line [별의별평 2019년 11월호] "주체적으로 신학하는, 끊임없이 반성하는 한 인간" [별의별평 2019년 11월호]
line 톨게이트 노동자들, '직접 고용' 요구하며 오체투지 "마음속으로 '주여', '주여' 외치며 기도했다" 톨게이트 노동자들, '직접 고용' 요구하며 오체투지
line 신학자이자 환경운동가였던 자크 엘륄, 21세기 '기후변화' 보며 뭐라 말할까 신학자이자 환경운동가였던 자크 엘륄, 21세기 '기후변화' 보며 뭐라 말할까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