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가 손봉호 교수(고신대 석좌) 신간 <주변으로 밀려난 기독교>(CUP) 북 콘서트를 연다. 4월 27일 저녁 7시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 4층에서 손 교수가 패널들과 함께 오늘날 한국교회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나눌 예정이다.

손봉호 교수는 책에서 한국교회가 개혁하기 위해 반드시 회개해야 하는 두 가지를 '돈'과 '우리 교회' 우상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북 콘서트 패널로는 박흥식 교수(서울대)와 이관형 목사(영락교회 청년부)가 참여한다. 함께 한국교회 문제를 살펴보고, 대안과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사회는 김지원 교수(백석대)가 맡았다.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도 준비됐다. 북 콘서트에 관심 있는 사람은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하면 된다.

문의: info@worldview.or.kr, 010-3222-6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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