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가짜 뉴스'가 횡행하고 있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사실관계가 제대로 파악되지 않는 글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 가짜 뉴스는 기독교인들 사이에서도 빠르게 유통하고 있다. 최근 개헌과 관련, 정부가 '토지 몰수'와 '고려 연방제'를 실시하려 한다는 주장이 대표적이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공동대표 정병오·배종석·정현구)이 한국교회에 유포되는 가짜 뉴스 실태를 살펴보고, 그 원인과 대응책을 모색한다. 기윤실은 4월 6일 오후 7시, 서울 합정동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한국교회 가짜 뉴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변상욱 대기자(CBS)와 정재영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가 각각 '교회, 가짜 뉴스를 전하다', '교회는 왜 가짜 뉴스의 중심이 되었나?'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이후 질의응답과 토론을 한다.

문의: 02-794-6200(기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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