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여성위원회가 부활절을 맞아, 3월 2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차별과 혐오 피해자를 기억하는 기도회'를 연다.

기도회는 △성폭행 피해자 어머니의 증언 △이주 여성의 증언 △일상의 폭력에 노출된 이의 증언이 차례로 이어진다. 증언이 끝난 뒤에는 참가자들과 함께 치유와 회복, 공동체의 평화를 기원하는 몸짓 '엘름 댄스'(The Elm Dance)를 춘다.

교회협 여성위원회는 증언을 통해 한국교회가 나가야 할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자고 했다.

문의: 02-745-4943(교회협 여성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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