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고난받는 이들이 있는 현장을 찾아 함께 기도하는 촛불교회가 '성폭력으로 희생된 이들을 기억하는 기도회'를 연다. 촛불교회는 매주 목요일 한 가지 주제를 정해 촛불 기도회를 열어 왔다.

3월 8일 목요일은 여성의날이다. 촛불교회는 한국에서 여성으로 살아가면서 당하는 차별과 억압이 사라지고 속히 하나님나라가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회를 기획했다. 김판임 교수(세종대)가 설교를 맡았다.

기도회는 저녁 7시 30분,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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