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

1년 이전 기사를 검색하기 원하시면 + 버튼을 눌러 주세요.
직원 성추행 전남CBS 전 문화사업국장, 벌금형
순천지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
  • 이용필 기자 (feel2@newsnjoy.or.kr)
  • 승인 2018.02.13 10:13
  • 이 기사는 번 공유됐습니다

[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뉴스앤조이>는 지난해 9월, 전남CBS(유영혁 본부장)에서 일어난 성추행 사실을 보도했다. 이영수(가명) 전 CBS문화사업국장은 입사한 지 한 달도 안 된 여직원과 회식을 하며 강제로 입을 맞추고, 팔뚝을 쓰다듬었다. 

성추행 피해자는 고통을 호소했지만, 이 씨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뽀뽀를 한 적도, 팔뚝을 만진 적도 없다. 본인의 주장일 뿐이다. 특별히 터치한 부분은 없다. 억울하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자신을 성추행한 이 씨를 경찰에 고소했고, 불구속 기소됐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유죄를 선고했다. 지난해 12월 8일, 이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을 이수하라고 명령했다. 앞서 검찰은 징역 6개월을 구형한 바 있다.

한편, 전남CBS는 지난해 8월 30일 이 씨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피해자가 이 씨를 경찰에 고소한 지 이틀 뒤였다. 이 씨는 14년간 전남CBS에서 광고 업무를 담당해 왔다.

뉴스앤조이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제작됩니다

<저작권자 © 뉴스앤조이(http://www.newsnjoy.or.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용필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line '성희롱' 문제 제기한 전남CBS 피디 '해고' '성희롱' 문제 제기한 전남CBS 피디 '해고'
line '전남CBS 성추행' <뉴스앤조이> 보도 명예훼손 무혐의 '전남CBS 성추행' <뉴스앤조이> 보도 명예훼손 무혐의
line 사랑에 대한 왜곡이 교회 내 성폭력 불러와 사랑에 대한 왜곡이 교회 내 성폭력 불러와
line 전남CBS 본부장·이사, 성추행 가해자 '두둔', 피해자 '외면' 전남CBS 본부장·이사, 성추행 가해자 '두둔', 피해자 '외면'
line 전남CBS 전 문화사업국장, 직원 성추행 전남CBS 전 문화사업국장, 직원 성추행
line 전남CBS 전 본부장·보도국장도 직원 '성희롱' 전남CBS 전 본부장·보도국장도 직원 '성희롱'

추천기사

line 세기의 부흥사 빌리 그레이엄 별세 세기의 부흥사 빌리 그레이엄 별세
line 반론 실어 줬더니 '오보 정정'이라는 JMS 반론 실어 줬더니 '오보 정정'이라는 JMS
line 시은소교회, 부자 세습에 이어 형제 세습 시은소교회, 부자 세습에 이어 형제 세습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