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하민지 기자]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공동대표 박득훈·박종운·방인성·백종국·윤경아)가 1월 27일 오후 4시, 서울시 중구 스페이스노아 커넥트홀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연다.

총회 전 '세금과 비자금을 통해 본 헌금의 그림자'를 주제로 좌담회가 열린다. 김동민 PD(CBS)가 사회를 맡은 이번 좌담회에서는, 조병길 집사(명성교회정상화위원회)가 '명성교회 세습과 헌금', 박경은 기자(<경향신문>)가 '언론인이 본 목회자 종교인 납세 정책과 목회 활동비', 박득훈 공동대표가 '교회 개혁과 헌금의 공공성 회복'을 주제로 발제한다.

개혁연대는 "종교개혁 500주년이었던 지난해는 개혁을 기념하기보다, 한국교회 개혁의 필요성을 절감해야 했던 한 해였다. 세습, 성폭력 등으로 고통받는 이들과 동행하는 새해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문의: 02-741-2793(박세범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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