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개혁평신도행동연대가 1월 12일 해오름교회 앞에서 세습 반대 집회를 할 예정이다. 뉴스앤조이 이용필

[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교인들 반대에도 해오름교회(최낙중 목사)가 세습을 추진하고 있다. 1월 12일 금요 철야 예배 시간, 후임 목사 청빙을 위한 투표가 열린다. 해오름교회 당회는 이번에도 최낙중 목사의 둘째 아들을 청빙 후보로 선정했다. 

교회개혁평신도행동연대는 1월 14일로 예정된 해오름교회 세습 반대 집회를 12일 저녁 8시 30분으로 변경했다. 평신도행동 측은 "세습은 곧 탐심이자, 부의 대물림이다. 해오름교회가 세습을 하지 못하도록 참여와 기도를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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