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한국 사회에서 평화운동을 하는 사람·단체가 한자리에 모인다. 개신교 평화주의 전통을 이어 가는 한국아나뱁티스트센터가 '아나뱁티스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 주제는 '평화를 실천하는 우리의 방식: 평화를 이야기하자'다.

행사 1부에서는 군사주의와 평화를 주제로 이스라엘·한국의 평화운동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한국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평화주의 단체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컨퍼런스는 1월 20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린다. 등록비는 1만 원이다. 이메일(kac@kac.or.kr)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평화를 노래하는 가수' 홍순관 씨가 2016년에 낸 음반 '저기 오는 바람'을 제공한다.

문의: 033-242-9615(한국아나뱁티스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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