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한국 사회 노동운동과 역사를 함께해 온 영등포산업선교회(진방주 총무)가 19기 현장 심방 '발바닥으로 읽는 성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발바닥으로 읽는 성서'는 해고 노동자들의 투쟁 현장을 방문하고 관련 강의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2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진행하는 19기 현장 심방은 힘겨운 싸움을 이어 가고 있는 노동자들의 투쟁 현장, 새로운 노동운동 현장을 방문한다. 영등포산업선교회에서 숙식을 함께하며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시간도 있다. 참가비 8만 원에는 숙박·식사·간식·자료집 비용이 포함돼 있다. 신청은 온라인(바로 가기)으로 받는다.

문의: 010-9111-8455(송기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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